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선재업고 튀어 촬영장소 였던 수원 방화수류정 근처를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선재 솔이 집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재 솔이가 살던집도 수원인데요 방화수류정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요.
현재는 "몽테드"라는 카페로 운영되는데요 도보로 10~15분정도 걸린답니다.
이쪽은 주차하기가 만만치 않아서 저희는 항상 방화수류정쪽에 주차를 해놓고 걸어갔습니다.
방화수류정에서 가는 방법은 성을 등지고 길을 따라조금만 가면 밑에 사진에 나오는 흰 건물이
나오는데 이 건물 골목으로 쭉 가다보면 4차선 도로를 한번더 건너야 하는데 바로 앞에나오는
횡단보도에서바로건너지 마시고 왼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간 후 문구점 근처 횡단보도에서
건넌다음 골목으로 직진 하면 됩니다. 가는길 중간쯤에 행궁동 벽화마을도 있으니
여기도 구경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구경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횡단보도롤 건넌후 바로 앞 나오는 골목으로 계속 가다보면 "스모어 팩토리" 가 나옵니다.
스모어 팩토리 가기 직전 좁은 골목이 있는데 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좌측에는 솔이집이
였던 " 몽테드" 카페가 나오고 우측에는 선재집이었던 파란대문 주택이 나옵니다.
그리고 금비디오였던 지하는 네일샵으로 운영중입니다.
4월에 왔을때는 사진 찍는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가 살짝 민망해 후다닥 찍고 왔는데
이번에 다시가니까 사람들이 엄청많네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줄이 이렇게 까지 길게 서있는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이전에는 없었던 노랑우산도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솔이가 물을 뿌리던 옥상에도 올라갈수 있나 봤더니 3층에는 현재 입주민이 있기때문에
2층 카페까지만 올라갈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덥고 먹고 빵도 먹고 싶어 카페에 들어갔더니 사람이
엄청 많았지만 다행히 자리가 생겨서 자리를 잡고 음료와 소금빵을 주문했습니다.
여기 소금빵이 유명한지 한사람당 2개까지만 주문할수 있더라구요. 어떤분들 보니까 소금빵이 다팔려서
못드신분들도 있다고 봤는데 다행히 저희는 무사히 소금빵 주문까지 완료^^
주문하고 조금있다가 나와서 먹어봤는데 엄청맛있더라구요. 다음에 가보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지금 까지 선재업고 튀어 선재 솔이집이었던 장소를 포스팅 해봤습니다.
이 근처를 검색하다보니 이 근처가 행리단길이라서 여기저기 구경할게 많은거 같아요.
요즘 6월인데도 날씨가 너무 더운데 더 더워지기 전에 와서 주말나들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