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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일상생활

전곡항마리나 요트체험

by 쟌파파야 2023. 10. 14.

벌써 한주의 끝이 다가오는 금요일 이네요.

이번 포스팅은 주말 나들이 한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요트 체험인데요. 저는 8월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올려보려 합니다.

 

제가 다녀왔던 곳은 화성에 위치한 전곡항이라는 곳인데요

제부도에서 5분정도에 위치한 곳입니다.

 

갑자기 전날 밤 요트타면 좋겠다는 생각이나

당일 아침에 전화해서 5시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업체는 런던요트란 곳인데(광고 아닙니다)

단독으로 이용할수 있었고 가격은 1인당 2만원인데

5명이 안되더라도 가격은 10만원 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3명이지만 포털사이트 에서 5시 예약후 10만원 결제

 

요트 탈 생각에 기분좋게 1시간 정도 달려서

전곡항 도착.

 

5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바다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제부도 쪽에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해상 케이블카가 생겼네요.

반대쪽에는 풍력발전기도 보입니다.

 

바닷가쪽에 돌도 던지면서 놀다가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만 놀다가 근처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주차장 쪽에 보이는 편의점건물 2층에 카페가 있어요

 

이 건물 1층에는 여러 요트업체를 알려주는 

간판도 보이네요

 

 

카페에서 음료랑 커피 빵을 주문하고 약 1시간가량

앉아서 쉬었습니다.

카페에서 푹쉬다가 4시50분쯤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선착장쪽으로 내려오시면 된다하셔서

준비를 하고 들뜬마음으로 배를타러 갔습니다.

 

사장님을 만나고 안전하게 요트에 탑승. 바로 구명조끼를 입고

사장님께서 음악 틀고 싶은거 있으면 연결해서 틀어도 된다하셨는데

준비해온 음악이 없어서 사장님께서 틀어주셨는데

이 음악들도 좋았어요.

 

자 이제 바다로 출발

 

아! 런던요트 배는 대략 요렇게 생겼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다 신나서 배에 누워도 보고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도 찍고 

완전 신났습니다

생각보다 배에서 왔다갔다 움직여도

무섭지 않더라구요.

 

출발 하고 조금있으니까 돛을 올려야 했는데

사장님이랑 한명이 더 필요했어요.

이건 힘이 가장 센 아빠가 

이제 부터는 여유롭게 음악을 들으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여기 저기 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5시~6시쯤 서해바다라 그런지 해가 지고 있습니다.

이쁘네요.

 

조금 더 늦게 왔으면 석양을 볼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배에서 바라본 사진들 입니다.

 

배는 1시간 코스로 근처를 돌다가 왔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신났는데 이쁜 딸 

내리자 마자 다음에 또 타러 오자고 그랬습니다.

 

추워지기 전에 한번 더 와서 타고 싶네요

 

주말에 날씨 좋은날 탁 트인 바다보면서 기분좋게

요트 한번 타보시면 재미있으실 겁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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