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10월 9일 한글날
연휴에 집에있기 아깝기때문에 어디로 나갈까
고민했는데 마지막날 멀리가기는 부담스럽고 해서
딸래미 한테 물어봤더니 픽한곳은 '동물원'
https://link.coupang.com/a/bD8X89
타보 웨건MT 유아웨건 (멀티커버+메쉬커버+멀티식판 포함)
COUPANG
www.coupang.com
프리미엄 웨건 트레일러 다용도 쇼핑 마트 여행 평카트 이동 캠핑 카트
COUPANG
www.coupang.com
연휴첫날에도 동물원을 갔다왔지만
조금 늦게 가는 바람에
5시까지만 문을여는 남미관을 못가
그토록 보고싶었던 나무늘보를 못봐서
오늘은 나무늘보를 꼭 봐야겠다면서
동물원을 골랐습니다.
다행히 네이버 cctv를 보니 동물원쪽에 차도안밀리고
티맵검색해도 15분밖에 안걸려서
바로 출발~~차는 안밀렸지만 주차장은 생각보다 혼잡..
하지만 운좋게 주차장 진입하자마자
바로앞에 차가 빠지는 바람에 가까운곳에 주차 성공!!
오늘도 일찍온것은 아니어서
부랴부랴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동물원에 도착
입장할때 티켓으로 들어갈수도 있고
교통카드를 찍고 입장할수도 있습니다.
입장료 가격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
우리가족은 딸래미만 티켓을 구입하고 와이프랑 저는 교통카드로 입장
입장하자마자 오늘은 나무늘보 볼수있다고 신난 딸래미
하지만 남미관은 입구에서 한참을 올라가야 한답니다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물들 홍학!!
홍학을 잠깐 보고 길을따라 가면 나오는곳이 아프리카 1관
이곳에는 기린, 하마, 피그미하마, 미어캣 등
여러 동물들이 있습니다.
기린은 언제나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남미관 나무늘보!!
곧장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대동물관 쪽에
아프리카 물소, 아메리카 들소, 코끼리, 아시아 들소 도 보입니다.
진짜 엄청크네요
아프리카 물소는 사자도 함부로 덤비지 못할정도로 몸집이 큽니다.
입구에서 15분 정도 걸어서 올라오니 황새마을쪽
이정표를 보니까 아직도 540m ㅎㅎ
남미관이 위에 있는건 알았는데 멀긴 머네요
나무늘보를 보기위해 계속 걷고 걸었습니다.
지나가는길에
좌측에는 황새마을
조금더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맹금류관이 있습니다.
맹금류관은 독수리종류, 부엉이, 올빼미, 황조롱이등
육식조류등을 볼수있어요
힘을 내서 조금도 올라가면
죄측에 사슴들이 보입니다.
여기를 지나서 온곳 드디어 남미관 도착
입구에서 약 25~30분 정도 걸은거 같아요
남미관 보이자 마자 딸래미 엄청 신났습니다.
남미관은 2층으로 구성되있는데 2층에 동물들이 있습니다.
1층을지나 2층에 도착하니 악어들이 보이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나무늘보가 줄을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나무늘보 그저 느릿느릿하고 안움질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고 움직임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생긴게 너무 귀여워요
남미관에는 생각보다 동물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나무늘도 외에도 원숭이, 악어, 토코투칸, 거북이
여섯띠아르마딜로, 카피바라
남미관에서 오랫동안 머물다가
나와서 안가본 길로 가보고 싶어서
왼쪽, 숲길 쪽으로 가봤는데
공기도 좋고 한적하고 너무 좋습니다.
이길을 따라 쭉가니 공작새관이 보이는데
이쪽은 수없이 많이 봤던곳이라
해양관쪽으로 내려갔어요
해양관은 점박이물범 빼고 보수공사 중이었습니다.
동물원에 여러번 왔지만 오늘은 안가본쪽으로 가보자는 생각을 했기때문에
가보려 했던곳은 열대조류관~
하지만 5시가 넘어서 구경을 못했네요
밑으로 조금 내려가니 아이들 놀이터도 있어요.
놀이터를 지나서 길을 내려가다 보니
야행동물관, 호주관, 곤충관이 나옵니다.
5시가 지나 못들어가서 다음을 기약
야행동물관 아프리카 포큐파인만 보이네요
동물원을 수없이 많이 왔는데 여기는 처음보는 곳이네요
그동안 기린, 사자, 호랑이, 코끼리 가 있는길만 따라서 구경하느라
있는줄도 몰랐던 새로운 곳을 찾아서 좋네요
다음번에는 이곳을 중심으로 구경하러 와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날씨좋은 가을에 여유롭게 서울대공원 관람해보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