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측 측부인대는 럭비, 축구와 같은 충돌형 스포츠에서 많이 손상이 되는 부위입니다.
내측 측부인대의 역할은 무릎이 안쪽으로 붕괴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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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측 측부인대 손상의 원인?
무릎 바깥쪽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면 내측 측부인대 파열이 발생합니다.
이 부상은 럭비, 축구 또는 육상선수가 달리거나 점프를 할 때 무릎이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유발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무릎 인대 염좌, 파열도 흔히 일어납니다.
2. 내측 측부인대 손상의 증상과 진단
내측 측부인대가 파열될때 환자들은 '뚝' 하는 소리를 들을수 있다. 증상으로는 무릎이
부어오르고 인대 주변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기게 되며, 압통이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내측측부인대는 손상된 정도와 증상에 따라 3단계로 나눌수 있습니다
1단계- 인대의 미세손상과 국소적 압통이 나타나며 이완 검사 소견 5mm 미만입니다.
2단계- 인대부분파열이며, 무릎 내측의 전반적인 압통이 나타나며 이완 검사 소견 5~10mm
3단계- 인대완전파열이며 관절의 불안정성이 발생합니다. 이완 검사 소견 10mm 초과입니다.
완전파열시 하중을 실으면 불안정해지면서 통증이 생기고 무릎신전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방치시에는 무릎의 다른 부위에도 손상을 주어 무릎 관절이 불안정해지면서 통증에 시달리게 되고
재발이 일어나면서 무릎인대변형과 골관절염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3. 내측 측부인대 검사
내측 측부인대 손상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외반 스트레스' 검사가 있는데 방법은 환자의 무릎을
완전히 편 상태와 30도 굴곡한 상태에서 외반력을 주어서 무릎의 느슨함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이검사에서 모두 양성이면 3도 손상, 완전히 편상태에서는 음성이지만 30도 굴곡인 상태에서
양성이면 2도 손상 입니다.
이밖에 엑스레이 스트레스뷰 검사 및 MRI 검사(가장정확)가 있습니다.
4. 내측 측부인대 손상의 치료
내측 측부인대 단독손상일 경우에는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주로 물리치료, 소염제, 주사
재활운동이 있습니다. 재활의 경우 손상정도에 따라 재활기간이 달라지는데 1도손상은 2주정도
걸리며, 근력강화운동 위주로 진행합니다. 2도 손상은 4주정도 기간이 필요로 하고,초기 보조기 착용시
10도까지 신전을 제한시켜줍니다. 완전파열시에는 12주 정도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며, 초기에는 통증, 염증조절
조직치유에 중점을 두고 각도는 4주에 10도~110도로 점진적으로 증가시켜주고 6주차에 완전한 가동범위를
회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3도 손상일시 파열부위가 대퇴골 부착부위일 경우 관절이 굳어지는 경향이 있어 가동범위운동을 시작하여야 하고 파열부위가 경골 부착부위일 경우 관절 불안정성이 생기는 경향이 있어 초기에 보호, 고정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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